안녕하세요. 오늘은... 음... 제가 왜 이 주제를 골랐는지 스스로에게도 좀 놀라고 있습니다.허리디스크, 요추 추간판 탈출증. 이름만 들어도 뭔가 ‘아 나도 언젠간 걸릴 거 같아...’ 싶은 느낌이죠. 저희 아빠도 예전에 허리 삐끗 한 번 하고는, “이제 인생이 달라졌어” 하시더라고요. 그 뒤로는 소파에 앉기만 해도 신중해요. 뭔가 포대자루처럼 푹 꺼지는 소파는 피하시고, 무조건 허리 받쳐주는 의자만 앉으십니다.그런데 말입니다... 요즘 제 친구 중 한 명이 디자이너인데요,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다가 허리통증이 너무 심해졌다고 하더라고요. 병원 가보니까 허리디스크 초입이래요. 저한테 카톡으로 “야 나 디스크래... 근데 나 앉아만 있었거든?”이라고 보내는데, 갑자기 ‘어... 나도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..